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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새콤달콤 딸기로 겨울을 시작하다!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새콤달콤한 딸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대부분의 과일수확이 마무리되는 12월, 그 뒤를 새콤달콤한 딸기가 바통을 이어받아 과일의 고장 위상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포도폐원 이후 시설채소 면적이 부쩍 늘면서 아스파라거스, 용과의 뒤를 이어 이제 겨울 딸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동군 심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는 요즘 겨울딸기 수확작업으로 분주하다.

6,600여㎡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농사를 짓는 박관하(남·57세) 씨는 올해로 5년째 딸기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봄의 상징이던 딸기가 겨울과채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육묘 생산기술과 하우스 내 적정 환경관리가 가능해지면서 딸기 수확시기가 매년 일주일씩 당겨진 결과다.

지난해 8월말 하이베드(고설재배) 시설에 딸기 모종을 옮겨 심고 수경재배 방식으로 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박 씨는 요즘 이틀에 한 번씩 150㎏의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2㎏ box당 3만원 선에 대전공판장 등에 출하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총 50ton을 생산할 계획이다.

 

 

 

 

신동기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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