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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환경 폐기물 소각시설 …후두암, 폐암환자 발생” (청주 북이면)
   
▲ 증평군 폐기물소각시설 저지 대책위원회가 지난 24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범국민 궐기대회를 가졌다.

증평군민 “다음달 20일 청주시청 앞 시위”
역학조사 결과 향후 인·허가 영향 미칠 듯

증평군민들이 우진환경개발(주)의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계획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 소각시설로 인해 후두암, 폐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 향후 인·허가 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진환경개발(주)은 청주시 북이면 금암리 일원에 처리용량 4160kg/hr의 기존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처리용량 20000kg/hr의 시설 신설을 추진 중이다.

폐기물 소각시설 허가 기관인 청주시는 “환경영향평가 초안 제출을 위한 공람공고 절차 단계로 오는 2월 22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며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후에 ‘적합’-‘부적합’ 결정이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평군 폐기물소각시설 저지 대책위원회 이기엽 위원장은 “우진환경개발이 99t 용량으로 소각시설을 운용(신고 사항)해오다 이제 480t규모로 증설(허가 사항)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도 악취 등으로 고생이 말도 못하고 북이면 주민들은 후두암과 폐암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며 “우진환경개발은 소각시설을 백지화 하라”고 주장했다.

우진환경 관계자는 “역학조사 관련한 데이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다”며 “담당자가 없어 정확한 답변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지난 24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범국민 궐기대회를 열고 폐기물 소각시설 폐쇄를 촉구한데 이어, 오는 2월 20일  청주시청 앞에서 집회시위를 할 계획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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