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초등학교(교장 최미자)에서는 2월 14일(목) 율량관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분위기속에 ‘응원할게, 너의 푸른 꿈! 빛나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학부모와 교사,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6학년 졸업생 108명을 비롯하여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 및 많은 학부모와 재학생, 선생님이 모인 가운데 설장구 공연, 흥겨운 댄스 한마당, 희망종이비행기 날리기, 영상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졸업식은 6년간의 추억을 담은 “함께 하는 순간” 동영상을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설장구 공연과 함께 축하의 장을 열었다. 졸업생들의 “우리의 꿈과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 상영되는 가운데 교장선생님이 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해주셨다.

졸업생들은 자신의 꿈을 담은 희망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과 정든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를 달래고 흥겨운 댄스 한마당으로 어울림 축제의 장을 펼치기도 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