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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장천배 의원 “육군 37사단·13공수 괴산 청안 이전돼야”
   
▲ 증평 장천배 의원

“괴산에 학군교·2161부대 있어 군사 특구 바람직”
“관사 그대로 존치 지역 경제 활동에 영향 없다”
“이전되면 그 부지는 기업체 입주·도청 이전 고려”

증평군 관내 주둔하고 있는 충북 향토부대인 육군 37사단과 13공수특전여단이 괴산 청안으로 이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장은 29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육군 37사단과 13공수특전여단의 괴산지역 이전을 거론하고 있다”며 “괴산군에 육군학생군사학교(괴산읍), 육군 2161부대 110연대와 2대대 등이 있어 군사특구로 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대는 이전되더라도 관사는 그대로 존치돼 부대 면회객들도 증평지역 음식업소, 숙소 등을 이용하게 돼 증평지역 경기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며 “군부대가 이전하게 되면 그 부지 및 시설은 기업체 입주를 고려할 수 있고 충북도청이 이전될 경우 그 부지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도 충북도청의 증평 이전 의견은 있었다.

당시 홍성열 군수는 “증평이 충북도의 중심지로 도청 이전의 가장 적합지”라며 “증평이 중부·내륙고속도로는 물론 동서5축이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인데다가 두타산 앞쪽(37사단 위치)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계획도 있어 이전 여건이 충족된다”고 말한 바 있다.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37사단과 13공수특전여단 관계자는 “처음 듣는 얘기다. 자체적으로 거론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37사단은 1955년 5월 강원도 양구에서 창설, 한 달 뒤 증평으로 이전해 올해로 64년이 됐다. 

13공수특전여단도 1977년 7월 경기도 포천에서 창설, 1982년 7월 증평으로 이전해 올해로 37년을 맞았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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