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락초등학교(교장 최명화) 학생 13명은 2019년 7월 15일(월)부터 7월 16일(화)까지 1박 2일 동안 육군 6사단과 6사단 7연대 2대대로 통일캠프(병영체험)를 다녀왔다. 육군 6사단 7연대는 6.25전쟁 당시 충주 동락에서 국군 최초의 승전보를 울린 부대로서 지금까지도 동락초등학교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6사단장 이하 군 장병들의 환영 속에서 6사단 사령부에 도착한 동락초등학교 학생들은 환영행사 및 점심식사를 마친 후, 노동당사, 평화전망대, 제 2땅굴을 견학하고 6사단 7연대 2대대로 돌아와 안보교육 및 점호를 마쳤다. 체험은 다음날까지 이어져 군용장비 관람과 군용차량 탑승 체험 등 여러 체험활동들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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