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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난 해결 톡톡
   

제천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외국인 46명이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영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법무부의 심의를 거쳐 일정기간(최장 180일)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90일간 제천을 머물렀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담배, 오이, 고추 등 농작물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제천시는 지난 해 부터 관내거주 결혼이민 여성의 본국 가족이 단기 취업비자(90일 이내)를 발급받아 관내 농가에 고용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C(41세)는 “폭염 속에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와 일손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한 농가주는 “90일 간 같이 일하면서 정이 많이 들어 함께 일했던 분을 꼭 다시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B(38세)는 “그분과 함께 다시 일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불러 달라.”며 화답했다

한편, 하반기 근로예정인 외국인 근로자 23명은 오는 19일 입국하여 제천지역 17개 농가에서 농작물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신동기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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