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지난 19일 20시 경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일대 미귀가자 수색을 실시했다.

실종자는 지난 19일 10시 30분 버섯을 채취하러 간다고 집을 나선 후 연락 두절돼 20시 28분 신고 됐다.

하지만 출동장소에서 미귀가자 차량이 발견되었으나 날이 어두워져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고 20일 오전 7시30분 부터 현장에 지휘소를 설치했다. 또 인력 65명(소방 25, 경찰 10, 의소대 20, 군인 10)과 장비를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특수재난구조대 8명 지원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 2두를 활용한 수색 등 전방위적으로 수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인력과 장비를 더 동원해서라도 실종자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미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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