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이달 30일(수) 저녁 7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시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연극 ‘죽기살기’는 지난 2014년 작품상, 2015년 신인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자살이라는 소재를 웃음으로 풀어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유쾌한 연극을 통하여 삶의 소중함과 인생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공연은 무료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제천문화재단(http://www.jccf.or.kr)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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