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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KTX세종역 신설 포기하라”한국당 충북도당 박노학 대변인 논평

11월 13일 민주당이 청주 반도체 업체에서 최고위를 하면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호들갑을 떨었다고 한다.

물론 총선을 앞두고 전국을 돌면서 선심성 퍼주기를 해서라도 승리만 하겠다는 얄팍한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특히, 집권여당으로서 충북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절대적으로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 선심성 약속에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도 자명한 일이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KTX세종역 신설 문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무언으로 표현했다.

이해찬 대표가 진정으로 충북을 위하고 충북을 발전시킬 의도로 방문한 것이라면 선심성 약속을 하기전에 KTX세종역 신설에 대한 명확한 포기 입장을 밝히고 상처받은 충북민심을 위로하는 것이 순서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은 쏙 뺀 채,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서둘러 충북을 떠난 것은 충북발전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는 방증인 것이며 현장얘기를 듣지 않는 민주당의 현장최고위는 무엇하러 하는지 답답할 따름이다.

첨예한 지역갈등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KTX세종역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한, 민주당과 이해찬 대표가 그 어떤 선심성 포장을 한다 하더라도 도민들의 아픈 심정을 어루만질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금 즉시 세종역 신설포기를 발표하고 지역간 갈등을 봉합해야 할 것이며, 충북도와 민주당 충북도당 및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원론적인 불구경에 시간만 보내지 말고 뼈를 깍는 각오로 신설포기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KTX세종역 신설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이해찬 대표와 민주당의 어설픈 정치행태를 뿌리뽑을 것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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