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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림복지지구 지정…250억 투입군 “군수 공약사업…수자원 확보 사방댐 사업 병행”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일원이 지난달 산림청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괴산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되었다.

산림복지지구는 국민들에게 산림교육․휴양․치유 등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복지서비스의 지역 거점화를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구역으로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괴산군이 지정을 받았다.

괴산 산림복지지구는 163ha의 면적에 사업비(국·도·군비) 250억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단지, 숲속야영장,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상돈 괴산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복지지구 지정은 군수 공약사업으로 올해 7월에 신청해 6개월만에 선정됐다”며 “수자원 확보를 위한 사방댐 등 300억원이 투입되는 부가사업도 병행 추진된다”고 말했다.

군은 산림복지단지 조성․운영을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를 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으로 다양한 사회․경제적 가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2017년)에 따르면 산림복지단지 방문객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870억원, 고용유발효과 1,003명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조성 예정인 괴산산림복지단지는 우리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약36km에 달하는 순환형 임도 등을 활용해 힐링 공간과 체류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양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사업이 준공되면 산림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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