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지원본부(이하 지원 본부)에서는 개최 홍보 및 사전 홍보차, 사용자 직접제작 콘텐츠(UCC, 웹툰)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접수된 UCC 영상물은 총 17편으로 무예 및 액션이 가미되어 트레일러 동영상으로도 쓸 수 있을 정도록 수준높은 영상도 접수되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참여가 저조하고 공모자체가 충주 무예액션영화제 홍보이기에 6월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아울러 웹툰 역시 현재 6개 작품이 접수되어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기회를 주고자 UCC와 마찬가지로 연장하게 되었다.

내용은 지난번 UCC 소개와 마찬가지로 지역의 문화유산·관광지와 택견 전수관등을 배경으로 영화제 사전홍보 및 무예액션의 패러디를 주제로 한 드라마,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플래시 등 자유형식으로 30초 이상 5분 이내로 제작하여 출품하면 된다.

웹툰은 택견전수관, 충주세계무술공원, 비내섬, 충렬사 등 충주의 역사 문화 관광지를 배경으로 10컷~40컷 완결본으로 영화제 사전홍보 및 에피소드가 가미되면 된다.

연장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www.cbfc.or.kr),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j100.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아 작성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지원본부(☏043∼225∼1094,5)로 문의 하면 된다.

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장 공모를 통해 충주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많은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며,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