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영동군지회(지회장 김동문)는 지난 14일 황간초등학교와 황간고등학교에서 6.25실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을 거듭 연기하여 왔으나,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코로나19 예방 수칙의 엄격한 준수 아래 정규 수업과 온라인 수업으로 나눠서 진행하였다.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6.25실증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현실을 돌아보고,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참전 용사들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깊게 새기는 현장 교육이 되었다.

또한, 안보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애국심을 함양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자유평화는 나라가 튼튼할 때만이 가능하며, 대한민국의 존재 가치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라며, “올바른 가치관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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