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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연수원 이전계획 철회 시위 폄훼 전원표 도의원 사과하라”공무원노조 영동지부 “사과 않을 시 전공노 연대 퇴진 투쟁”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계획에 반대하는 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 영동군지부(지부장 이기복·이하 영동지부)가 정당한 1인 시위를 폄훼한 전원표(제천2) 도의원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영동지부는 8일 성명서를 통해 “타당한 사유 없이 단지 지역균형발전과 도지사의 공약이라는 이유로 도민혈세 600여억원을 낭비하려는 자치연수원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60여일이 넘게 도청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전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폄훼한 전원표 도의원에게 엄중히 책임을 묻고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표 도의원이 공개적인 사과를 이행하지 않을 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연대해 도의원 퇴진 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이기복 영동지부장은 “이시종 지사가 임기 마무리에 선심성 행정으로 옮기지 않아도 되는 쓸데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원표 도의원은 지난 3일 제38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영동군에서 공조직을 동원, 도청 주변에서 시위하는 모습이 애석하기 짝이 없다”며 “도대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를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영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결정이 된다”며 “이의가 있을 시 표결에 부쳐지고, 없으면 통과돼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본보가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계획과 관련한 도내 11개 노조지부에 대한 전화 취재에서는 괴산, 보은, 영동, 옥천, 음성, 증평, 진천군 등 7개 지부가 반대했고, 단양, 제천, 청주, 충주시 등 4개 지부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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