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초등학교(교장 임태빈)는 9월 11부터~18일까지 생명존중 자살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을 WEE클래스에서 실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은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맞이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작은 관심이 불러오는 큰 나비 효과를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괜찮니? 우체통’에 평상시 전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 보내는 방법과, ‘괜찮니? 우체통’에 있는 캡슐을 뽑아 힘들었던 오늘을 위로 받을 수 있는 말들이 적힌 카들을 보고 웃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았다.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송OO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여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적어 우울했는데 친구들에게 ‘힘내, 사랑해’ 라는 엽서를 받으니 위로 받는 하루가 되었다고 말해 주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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