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는 9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8차시에 걸쳐 1학년부터 6학년 전학년 대상으로 학생 대상 생존 수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감염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바탕으로 교실에서 이론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생존 수영 프로그램은 ‘수영에서의 안전수칙 바로 알기’, `물놀이 표지판 알기’, ‘위급상황에서 부력도구의 이용`, ‘구명조끼의 사용법`, ’ 페트병을 사용한 구조활동 하기‘, ’심폐소생술‘ 등으로 이루어졌다.

안수연 교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생존 수영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인지하고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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