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산면 옥산초등학교(교장 김수운)는 9월 16일부터 전학년(18학급)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대안 교실 및 학교 자치 프로그램으로 JUST DANCE 대회를 진행했다.

본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긴 학생들의 심리적 우울감과 온라인 학습의 피곤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코로나 2단계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하여 참가자를 제외한 모든 학생은 교실에서 유투브 LIVE를 시청하는 방향으로 행사는 진행되었다. 참가학생들은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재고, 손소독를 한 뒤 강당에 입장해 일정 거리를 두어 서서 행사에 임했다.

옥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학교는 즐겁고 재미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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