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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0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에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하였으며 충주열린학교가 최우수상: 최정순(74세), 특별상 이정례(71세), 격려상: 남귀우(76세), 한옥희(81세)씨가 각각 수상하며 전국에서 최다 수상자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에서는 매년 9월을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선포하고,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해 왔다.

2020년 대한민국 문해의달에는 ‘글 한걸음, 소통 두걸음, 희망 세걸음'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광역시 도에서 3,764명의 문해학습자 참여하여 109점이 선정되었다.

충주열린학교에서는 최정순(74세) 학습자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 반장”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결혼하고 아이 둘 낳고 남편이 육군으로 입대하였다. 군에 있을 때 아이 둘을 더 낳았는데, 군대에서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 그후 4남매를 홀로키우기 위해, 보따리 상으로 전국 떠돌아 다니면서 장사를 했다. 글을 알지 못해 돈도 많이 떼였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못오면서 학교에 올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의사선생들이 우리나라 지키기 위해 환자들을 돌보는 것을 보고 지난날의 아픔이 밀려 왔긴 했지만 한글을 배워 코로나로 인해 반에서 체온도 체크하여 적고, 출석도 부르며 반장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마음을 문해교육을 통해 표현한 작품이다.

충주열린학교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북최초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총 9회 중 7번이나 수상하는 영광의 타이틀을 얻으며 충북지역 대표 성인 문해교육기관임을 다시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20 충청북도 유공자 표창에 박상윤선생님 충청북도 교육감 수상하였다. 박상윤 선생님은 낮에는 문해교사로 밤에는 대학생으로 공부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암투병을 이겨낸 진정한 스승으로 충청북도 문해교육의 표상이 되고 있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 나눔 섬김이라는 교훈아래 충북도민의 평생교육실현을 목표로 개교하였으며 한글반 부터 검정고시반, 영어, 컴퓨터 등의 충청북도의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대표기관이며, 평생교육 문의전화는 043)852-3858로 하면 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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