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극장가는 유례없이 대작 없는 추석 연휴를 보냈지만, 추석을 기점으로 중저예산 영화가 각광을 받으며 ‘다양성’이 영화계 화두가 되고 있다. 10월에도 대작 개봉은 없으나 극장가는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로 스크린을 채울 예정이다.

이에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는 다양한 영화 관람을 선호하는 영화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10월 개봉작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탬프 챌린지 123’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메가박스의 할인 구독 서비스 ‘쿠폰패스’ 또한 알찬 영화 관람을 돕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스탬프 챌린지 123’ 이벤트는 놀이처럼 영화 관람을 기록하고 푸짐한 혜택을 받는 미션형 이벤트다.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상영되는 영화를 대상으로 기간 내 다회 관람 고객에게 관람 횟수별로 리워드를 제공한다. 1회 관람 시에는 영화 5천원 관람 쿠폰, 2회 관람 시에는 VIP 승급 포인트인 2천 포인트, 3회 관람 시에는 영화 무료 관람권 1매가 지급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관람 영화가 기록된다.

단, 중복이 아닌 서로 다른 영화 관람 시에만 미션이 인정되며, 리워드는 미션 달성 익일 멤버십 계정으로 지급된다. 참여는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응모하기를 클릭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영화 3천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영화를 자주 관람하는 헤비 유저라면 이벤트와 함께 메가박스 단골 지점의 ‘쿠폰패스’를 이용해 10월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쿠폰패스’는 메가박스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런칭한 멤버십 전용 서비스로 42개 직영점에서 운영 중이다. 영화 관람권 1매와 매점 콤보 1개, 6개월간 매일 단골 지점의 영화와 매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권과 2인권으로 판매된다. 할인 쿠폰은 패스 전용 관람권으로 예매한 영화 상영 익일부터 매일 고객 쿠폰함으로 자동 지급되며, 패스 구매 지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쿠폰패스 판매 가격 및 구성은 지점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블록버스터급 대작은 없지만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이 풍성해 올 가을은 ‘다관(多觀)’의 계절이 될 것”이라며, “스탬프 이벤트 및 쿠폰패스와 함께 메가박스에서 다양한 작품을 골라보는 알찬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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