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 판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젊은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경쟁력 제고 사업과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알려 미래 농업인력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농협 물류센터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청년 농업인 5개 농가는 ▲소플러스유(이원호 씨)의 요거트와 치즈 ▲알알이거둠터(송예슬 씨)의 유기농 채소 착즙 주스 ▲준호네 블루베리(민준호 씨)의 블루베리 생과 ▲유송농장(방윤지 씨)의 블루베리 생과, 냉동과 ▲해바른(권상연 씨)의 퍼플(자색) 아스파라거스 등이다.

온라인 판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아이디어스(idius) 등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 농업인력 부족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농업인이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성장하기 위해 정보와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은 ▲젊은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경쟁력 제고 사업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영농4-H 기초영농 지원 사업 ▲영농4-H 활력화 기반구축 지원 사업 등으로 총 9개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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