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했던 문화파출소 청원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30일(금)까지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집프로그램은 지난해 수강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재개설한 <위대한 자서전(책 제작)>, <자수해서 광명찾자(자수공예)>, <캘리✕공예(캘리그라피)>를 비롯해 신규 개설한 <도레미 뮤직테라피(음악심리치유)>, <풍선아트(풍선공예)>, <포근말랑 뜨개(뜨개)>까지 총 8개 강좌로, 이중 <포근말랑 뜨개>만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대면강의로 진행하는 7개 강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각각 수강생을 최대 5명으로 제한하며, 온라인 비대면 강의만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강좌 특성에 따른 재료비 개인 부담)로,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금)까지며,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 방문 신청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1인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교육일정은 11월~12월(프로그램 별 일정 상이)로, 대면 강좌의 경우 출입 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8-73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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