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팩 이피엠 전경 (제공=제천시)

제천 제2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인팩 이피엠(주)(대표 최웅선)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의 기탁식은 하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의미를 더하였다.

최웅선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천 공장을 설립하며 시와 인연을 맺은 인팩 이피엠(주)은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부품, 솔레노이드 밸브, 컨트롤케이블 등의 제품을 공급하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관내 고등학교와 교육기부 협약 체결에 이은 코로나19 취약 계층 성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상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되어 제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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