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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충북고 7회” 곳곳 활약 눈에 띄네정치·법조·문화예술·정부기관 등 각계각층서 이름값

충북 청주의 충북고등학교가 명문고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충북고 7회 기수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우선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음성 진천 증평)이 눈에 띈다.

임 의원의 고향은 진천이고 중학교는 증평에서 다녔다. 전 경찰청 차장인 임 의원은 검찰과 경찰간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던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서 재선 현역의원과의 대결에서 당선됐다.

경찰대를 졸업한 임 의원은 진천경찰서장, 충주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경찰청 본청 기획조정관 등을 거친 뒤 경찰청 본청 차장을 지내고 정치에 입문했다

진천군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우(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동문도 충북고 7회로서 동문 명예를 드높였다. 8대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김 의장은 초선임에도 군 의회 의장에 선출돼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 만승초, 청주 세광중을 거쳐 동양공전을 졸업했다.

법조계에서는 이상주 고등법원 판사(전 청주지방법원장·제54대), 강신업 변호사(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박충규 변호사(전 충북변호사회장) 등이 이름값을 하고 있다.

음성 출신인 이상주 전 청주지법원장은 서울대학교 법대를 나와 지난 1984년 사법시험 26회에 합격하면서 법조계에 입문했다.

대전고법 판사, 수원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강 변호사는 명품 정치평론을 주요 언론에 기고해 왔으며, 다수의 시사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현실에 대한 날카롭고 예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한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고향은 충북 청원이다.

박충규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1기로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기석 충북도 체조협회장도 체육계에서 활약이 크다.

지난 2018년 체조협회장에 취임한 윤 회장은 오창 출신으로 청주대를 졸업했다. 현재 ㈜한길 이에스티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윤 회장은 근로환경 개선 및 노사관계 안정화와 가족 친화적 기업경영으로 충북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고용노동청장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화예술계에는 진운성 청주예총 회장과 청주연극협회 최성우 회장이 있다.

2대 청주예총을 끌어가고 있는 진 회장은 극단 ‘청년극장’ 대표와 (사)청주연극협회장, 충북연극협회 부회장, 1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KBS 공채 15기 탤런트로, 충북연극협회장,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 충북예총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성우 청주연극협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청주대학교에서 재직한 경험과 노하우 및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부 후원 유치, 젊은 연극인 육성, 선·후배 간 교류, 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충북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으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도 본부장 1명, 처장 2명 등 3명이 환경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강문식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장을 비롯해 권용천 충청권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김선필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등이 자랑스런 동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충북고 7회 박용각(청주 ‘동아갈비’ 대표·전국 아파트대표자연합회 청주지회장) 동창회장은 “각계각층에서 동기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자랑스럽다”며 “상조회를 바탕으로 한 동창회 모임이 끈끈하고, 그런 분위기가 현재 각계각층에서의 두드러진 활약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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