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전재현 전공의 대표, 안치석 충청북도의사회장, 한헌석 병원장, 양승덕 청주시의사회장, 신영덕 대외협력실장. (제공=충북대병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4일 충청북도의사회가 병원을 찾아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안치석 충청북도의사회장, 양승덕 청주시의사회장,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 신영덕 대외협력실장, 전재현 충북대학교병원 전공의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안치석 회장은 “전공의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헌석 병원장은 “신규 인턴 정원 초과모집을 달성하고, 교육인재관 건립으로 전공의 교육환경과 복지도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다”며 “기부금은 전공의 교육과 수련에 필요한 환경개선과 병원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복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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