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병원 암센터.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가 2020년도 보건복지부 평가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지역암센터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암 검진 지식과 정보를 알려 암 발생률 및 사망률 감소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이 결과로 충북지역암센터는 추가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우수한 사업성과의 바탕에는 충북도청 및 시·군 14개 보건소의 지지와 협조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암 예방 활동부터 암 검진, 진단, 치료, 암 생존자를 위한 통합지지, 호스피스 완화 의료까지 암과 관련된 사업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창복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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