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 송승호 총장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송승호 총장은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님의 추천을 받아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하며, 미얀마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2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송승호 총장은 ‘군부정권 OUT! 문민정권 GO!’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도 미얀마 군부의 폭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미얀마 민주주의 투쟁을 지지했다.

송승호 총장은 “군부의 폭압에 맞서고 있는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지지하며, 하루빨리 무고한 희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의 지명을 받은 송승호 총장은 다음 참가자로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을 지목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 릴레이 참여를 요청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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