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 청천터미널과 청주시 미원면을 오가는 버스노선이 5월1일부터 신설, 운행된다.

이차영 괴산군수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한범덕 청주시장과 만남을 갖고 협조를 요청한 것이 성과를 거둔 것이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괴산 청천~청주 미원을 오가는 공영버스가 1일 7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청천⇒미원 4회, 미원⇒청주 3회 등 총 7회를 다음 달부터 운행한다.

이 군수는 지난 16일 청주시청을 방문, 한 시장을 만나 청천터미널~청주시 미원 간 버스노선 개편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했고, 올해 청주시 버스 개편노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 협조 요청은 청주시 버스노선을 개편해 청주시 버스가 청천터미널까지 올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주시와 괴산군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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