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천초등학교는 사제동행 문화체험학습을 운영하여 학새들에게 질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교사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제공=단양교육청)

단천초(교장 김건식)는 해마다 사제동행 문화체험학습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교사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워 교내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체험학습을 하였다. 18일에 실시된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스칸디아 모스, 가죽공예, 프리저브드 공예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선택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았고, 이어진 전래놀이 활동 시간에는 어미새 새끼새 놀이, 비석치기, 긴줄넘기, 팽이치기 등의 다양한 전래놀이를 배우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천초 3학년 김지은 학생은 ”나만의 예쁜 가죽 손목시계가 생겨서 정말 기뻐요. 이제부터는 시계를 열심히 보고 시간 약속을 잘 지킬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단천초는 앞으로도 찾아오는 문화·예술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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