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막이옛길 모습

충북 괴산군이 산막이옛길을 체험형•체류형 관광명소로 변화를 꾀한다.

군은 시즌2 사업으로 모노레일 민간개발(293억), 순환형 생태휴양길(70억),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126억)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월 모노레일과 짚라인 조성을 위해 (주)삼안, 이엠티씨(주)와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3년 준공을 목표로 모노레일 2,8km구간, 정류장 3개소, 짚와이어 1.3km구간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생태휴양길 조성은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빈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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