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와 다원문화예술공동체연구소 예송은 상생발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제공=충북도립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와 다원문화예술공동체연구소 예송(소장 김정미)은 상생발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력을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와 다원문화예술공동체연구소 예송은 ▲축제교류 및 행사 참여 등 사회공헌 협력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협조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 협의 및 협력 등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병영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단체이자 천사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따스함을 전달하는 다원문화예술공동체연구소 예송과 충북도립대학교가 협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김정미 소장님을 비롯한 예송 관계자들과 협업하여 상생협력의 계기를 마련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지역의 유일한 전통춤 공연단인 다원문화예술공동체연구소 예송은 지역의 전통 후예들의 정신을 잇기 위해 창단되었으며, 지역 내 주요행사에서 문화예술공연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소외지역과 기관을 찾아 봉사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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