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금학동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주택피해 위험수목 제거와 함께 관내 도로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공=공주시)

공주시 금학동자율방재단(단장 박정환)은 지난 16일 주택피해 위험수목 제거와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정환 단장과 단원 12명은 그동안 주민 요청이 있었던 주택피해 위험수목 10여 주를 제거하고, 금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청사 앞 은행나무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위험 수목 제거 작업 후에는 수원지공원길부터 공주여고길 등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내 집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을 홍보하며 관내 청결 활동에 힘썼다.

김세종 금학동장은 “휴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원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금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빈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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