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테크노파크는 2월 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출을 선도할 글로벌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 대상은 매출액100억~1,000억원 미만, 직간접수출액 500만불이상인 세종시 관내 중소기업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해외마케팅 바우처 지원(연간1억원),자사몰수출지원 등 사업신청 시 선정우대 및 가점과 지역자율 프로그램(전시회참가,시제품제작,인증등)을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보증 및 금융지원 연계로 SGl서울보증·신한은행 등 7개 민간금융기관의 보증 보험료 할인 및 금융우대 등 지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기업당 최대 100억원 까지 융자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주관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가점을 추가로 지원한다.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시 내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할 지역 대표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종시 내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9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세종TP 기업지원단 기업혁신성장팀 신유철 전임연구원 044-850-2144 / 2146로 하면 된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