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2일 충북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날 필승결의대회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등 2천여명의 도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윤 후보는 “충청의 아들 윤석열이 정의·공정·상식의 가치를 바로 세워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드리겠다”며 “오는 3월 9일은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쓰는 날로 충북도민들이 이 무도한 정권 심판에 앞장서 대한민국의 나갈 길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청주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동서횡단철도 구축을 통해 충북을 전국의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바이오 중심 오송을 글로벌 밸리 중심지로 만들고, 오창 방사광 가속기 클러스터를 조성해 2차전지·k산업단지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충북도민의 애국심과 기개를 믿는다.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봄을 함께 만들어달라”며 “압도적 승리로 국민의 명령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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