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차영(60) 괴산군수 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1천여명에 이르는 지지자들이 몰려 1개월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민선7기에 이어 ‘괴산을 위해 한 번 더’를 강조한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민자유치 2조원 이상을 달성했고, 특히 네패스 같은 첨단 반도체 기업의 유치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기적같은 성과였다”며 “행정의 달인 이차영의 능력을 믿고 한번 더 맡겨준다면 괴산을 생명농업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괴산으로 만들어 놓겠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민선7기 성과로 △역대 최대규모 예산 6,500억원 확보 △농업농촌예산 1,400억 돌파 △지역내 총생산 성장률 5.27% 기록 도내 1위 달성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행정의 달인, 청렴한 공직자, 조용하지만 강한 추진력이 있고, 천성이 착하고 덕망 있는 이차영에게 한번 더 민선8기를 맡겨달라”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나용찬 전 괴산군수의 축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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