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는 27일 소수면사무소에서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는 27일 금요일 오전 7시 고향인 소수면사무소에서 부인 김영인 씨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송 후보는 이날 투표에 앞서 “최근 선거 투표 추세가 본 투표보다 사전투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고 있다”라며 “이번 6·1 지방선거도 괴산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를 뽑는 선거인만큼 괴산 군민들께서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기자회견과 TV 토론, SNS를 통해 괴산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해 최선을 다해 말씀드리고 홍보했다”라며 “제가 말씀드린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괴산지역 유권자들께서 저 송인헌에게 후회 없는 소중한 한 표를 주실 것”을 호소했다.

한편, KBS 청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괴산군수 적합도 평가에서 송인헌 후보가 54.2% 이차영 후보가 41.1%로 13.1%의 차이를 보이며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질문에도 송인헌 후보가 50.4% 이차영 후보가 32.3%를 보여 18.1%의 차이를 보이며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조사에 따른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이고 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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