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한빛은 31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천사박스 200개를 옥천군에 전달했다. 천사박스에 담긴 간장, 된장, 고추장, 라면, 샴푸 등 12종의 생필품.

옥천읍 동안리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 업체인 ㈜미래한빛(대표 김근하)은 31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따뜻한 천사박스 200개를 옥천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옥천군-㈜미래한빛‘2020년 행복나눔 프로젝트’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천사박스에는 미래한빛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라면, 샴푸 등 12종의 생필품이 들어 있다.

㈜미래한빛은 2021년도에도 옥천군 저소득층이 분기별 100개씩 총 400상자의 천사박스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80대를 기탁하기도 했다.

천사박스를 전달한 미래한빛 김근하 대표는 “천사박스를 전달하며 항상 이웃과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회에 더 큰 관심을 가겠다고 말했다.

㈜미래한빛은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사출 성형 업체로,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모기업인 인탑스(주)의 주관으로 본사 및 전국 7개 지점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