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4일 토요일 문암생태공원에서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회 차를 맞이하는 공원에서 놀자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최근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을 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키고자 매월 소규모 테마별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점차 가족단위 문화 충족과 감성 충전의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청주시 외 타 지역에서도 가족 단위로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율동 경연대회, 캐릭터 퍼레이드, 마술공연, 황금팔 선발대회, 세발자전거대회, 보행기대회 등 아이와 부모가 서로 몸을 아끼지 않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 행사를 더욱 즐겁게 해줄 버스킹과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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