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상생협력단은 10월부터 11월 22일까지 충북산악연맹과 협력하여 지역주민 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내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 ‘2030 스트레스 OUT!’을 추진했다.

실내 클라이밍은 홀더를 잡고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다양한 문제풀이를 하는 활동이다.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이 이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몸과 마음이 풀어지는 기분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장 최정동 교수는 “이번 클라이밍 체험활동은 지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하여 구축한 네트워크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교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상생협력단 실내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재학생, 교직원을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식문화특강, 작은음악회, 생활체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상생협력단(043-849-15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