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읍에 소재한 ㈜웃샘(대표이사 이명식) 임직원 15명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 창산리 약 2,310평방미터(700여평, 경작자 경보호)의 밭 감자캐기 농촌일촌돕기를 오는 27일 실시한다.

㈜웃샘은 ‘1등 방역·1등 기업’을 추구하는 생물안전 분야의 엔지니어링 및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음압캐리어”를 개발하여 국내의 종합병원과 전국의 소방서 및 군부대, 해양경찰 등에 공급하여 많은 수고를 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해외에도 에디오피아 등 10여개국에 1,000여 세트를 공급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웃샘의 이명식 대표이사는 요즘 농촌의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기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농가의 경보호씨는 이 어려운 때에 ㈜웃샘의 직원 분들이 도와주셔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업들이 어려운 농촌일손돕기에 더욱 노력해 주셨으면한다고 했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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