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서평대회를 열어 재학생의 독서활동을 지원했다. (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품성교육센터는 학내 독서분위기 확산과 학생들의 품성교육 향상을 위한 서평대회를 열어 재학생의 독서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서평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e-book(전자책) 12,000권을 권 중 참여학생이 관심 있는 분야의 전자책을 읽고 서평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평은 독후감과 달리 책을 읽고 난 후에 독자가 책에 대해서 평가하는 글로 다양한 시각을 드러낸 서평을 통해 책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공유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4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에게 총장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조대경(치기공과 3년)학생은 “서평을 함으로써 이전에 발견하지 못한 책의 숨겨진 가치들도 스스로 발견할 수 있게 되었으며”,“<12가지 인생의 법칙>을 보면서 삶에서 지치고 무너질 때 오히려 작은 기회로부터 종종 위대한 업적이 시작되듯이 행동으로 거침없이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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