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동초등학교(교장 이미애)는 25일 ‘기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제공=보은교육청)

판동초등학교(교장 이미애)는 지난 25일, ‘기자와의 만남’으로 학생과 기자가 함께 학교기사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판동초는 올해 어린이기자단을 조직하여 매달 학교의 소식들을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기본소득과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기사를 비롯하여 학교에서 있었던 특색활동과 생일축하의 현장 등 크고 작은 일들이 학생들의 손에서 기사로 쓰여진다.

학생들이 기자단으로 활동한다는 소식에 보은사람들 송진선 기자는 흔쾌히 재능나눔으로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아이들의 기사문을 첨삭지도를 해주었다. 또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기자가 하는 일과 취재의 방법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질문에 자세히 답변해주었다.

이미애 교장은 “판동초 기자단이 우리 학교에 애정을 가지고 인터뷰와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고, 직접 기자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참 감사하고 학생들에게도 더 의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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