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음성행복교육지구마을학교 1개소,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사업을 실시한다. (제공=음성교육청)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은 2021.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음성행복교육지구마을학교 1개소,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사업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면서 온라인 매체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유해한 영상이나 자극적인 콘텐츠, 스마트폰 게임에 빠지기 쉬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각각 15회기, 18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법과 문제점 인식하기, 자기성장을 위한 집단상담, 긍정심리 집단상담’의 주제로상상메이커스 마을학교와 복된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음성교육지원청 김상열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역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복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음방역도 철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심리적 정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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