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구영)은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6월 29일 실시하였다. (제공=진천교육청)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구영)은 고교학점제 도입기반 구축을 위해 'Edu-ON'생거진천미래교육지구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6월 29일(화)에 실시하였다.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김진회 장학사와 오송고등학교 한상아 교사의 합동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 이해력 제고를 위해 고교학점제 정책 안내,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특징 및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연계 진로·진학 교육 방안 등을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진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상 고교 사무권한 위임으로 진천 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고교학점제 도입기반 조성을 위해 'Edu-ON'생거진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13개 기관과 교육협력센터를 구축하였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대학연계 지역연합 공동교육과정 3강좌 및『꿈이룸』진로 심화프로젝트 8강좌(관내 고등학생 88명 이수)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그 외 공동교육과정 참여학생 대상 통학버스 지원 및 통학안전지도를 위한 학부모봉사단 운영, 고교학습치유지원센터『온-Dream』운영, 학교 맞춤형 방문 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앞서 단위학교 교육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적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기반 혁신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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