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로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도로변 제초 및 잡목을 제거하고 있다. (제공=보은군)

보은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동희)는 지난 14일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면내 주요 도로인 기대리에서 관기리까지 2km 구간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목 등을 제거했다.

이날 10명의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로변 일원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하며,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동희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마로면 주민자치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지속적으로 마로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대옥 마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한 도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복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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