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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영농도우미,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하성래)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7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KRC 영농도우미 및 오래되어 낡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14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원봉사자 및 외국인 근로자의 감소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창읍의 농가를 방문하여 블루베리를 수확하는 KRC영농도우미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하였다.
지원받은 농업인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을떄 공사직원들의 일손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전국적으로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이번 수리 대상가구는 주택의 노후화 정도와 수리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청주시 내수읍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다.
15일 집 고쳐주기 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전문업체와 함께 대상가구의 전기공사와 집 주변정리를 실시하였다.
하성래 지사장은 KRC영농도우미, 농촌 집 고쳐주기 등 공사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실천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방침 중 특히“농촌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창복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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