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중부포커스]충주시 칠금금릉동이 기온상승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은 26일 모기·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방역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에서 방역소독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에서 방역단은 안전한 방역소독 작업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동은 방역단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장비 사용방법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동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 하는 공원, 상가밀집 지역 등 전 지역에 걸쳐 주 1∼2회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홍 동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주변의 모기 유충 서식장소가 되는 웅덩이나 각종 쓰레기 등의 제거와 함께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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