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의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가 전국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자치단체 IT관련 신기술 습득 및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열린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시도별로 우수작 1건씩 참가한 후 지난 20일 울산광역시에서 각 시도별 16개 기관이 발표를 해서 얻은 결과이므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평가 방법은 지역정보화 관련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차 연구보고서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합산하여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청주시의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활용방안은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과 신 성장 동력산업의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대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용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청주시의 연구과제인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활성화 방안은 국내 행정기관에서 드론분야 선도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4차산업 혁명시대의 중심이 되는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문 의: 정보통신과 통신민원팀장 이동준(☎043-201-1351)

중부포커스 강영식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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