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4일 민원 응대 능력 향상과 생활안전시스템의 이해를 위해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365민원콜센터와 CCTV통합관제센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 ▲콜센터 상담체험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생활안전시스템 체험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청주시는 2016년 5월 청주365민원콜센터를 개소하여 월평균 25,000건 이상의 전화 상담 민원을 원스톱 처리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2015년 2월 청주시의 CCTV와 모니터를 하나로 관리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 후 촘촘한 생활방범시스템을 운영하여 범죄와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청주시는 365민원콜센터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내부 직원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서 체험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행정에서 콜센터와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점점 커지는 만큼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부포커스 이인옥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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