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광혜원’이 광혜원면 브랜드 네임으로 선정됐다.

광혜원면사무소에서는 18일 브랜드 네임 공모를 통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된 이재형씨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브랜드 네임 선정은 광혜원면 이장단 협의회 주관으로 지난해 9월~10월까지 두 달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58명(270건)이 응모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광혜원면 브랜드 네임 당선작인 ‘화랑 광혜원’은 광혜원면에 소재한 신라시대 병무관 터에 화랑들이 연무대로 사용하였다는 역사적 상징성을 연계화 하고, 화랑정신으로 어우러진 친근감과 대중성이 담겼다.

광혜원면이장단협의회 임종균 회장은 “이번 공모에 3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각종 행사나 회의에 ‘화랑 광혜원’ 브랜드 네임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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