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포커스 이희영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3월 마지막 주 수요일 28일 △저녁 7시 <피아니스트>,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31일 △오후 3시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엘레나와 비밀의 아발로왕국>을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상영한다.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문학이 원작인 영화를 상영한다. <피아니스트>는 2차 대전 당시 독일군 점령하의 바르샤바에서, 촉망받는 음악가였던 블라디슬라브 스필만이 6년 동안 생존한 실제 기록이 담겨있다.

마지막 주 토요일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체관람가’ 영화를 상영한다.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엘레나와 비밀의 아발로왕국>은 프린세스 소피아가 못된 마법사 슈리키에의해 목걸이에 갇힌 엘레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아발로 왕국으로 떠나는 모험이야기다.

청주흥덕도서관은 영화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3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청주흥덕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cheongju.go.kr/lib-hd/index.do) ‘문화마당-영화상영’에서 선착순으로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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