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은 2018년도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지역인프라구축」, 「마을속특색프로그램」 선정 단체 및 기관 18개 대표 및 업무담당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4월 19일(목) 10시 청주교육지원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약정서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은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심사를 통해 「지역인프라구축」 8개 , 「마을속특색프로그램」 10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단체별 「지역인프라구축」은 7백만원, 「마을속특색프로그램」은 1천만원을 지원하여 지역별 민관학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밖 다양한 특색프로그램 운영을 학교와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의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교육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류재황)은 이번 「지역인프라구축」, 「마을속특색프로그램」 사업은 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민간대상 사업으로 청주행복교육지구의 꽃이라 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교육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마을속특색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은도서관 총괄담당자(오세숙)은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교육자원을 발굴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고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행복교육지원센터장 (엄향용)은 2018년 민간공모 사업을 통해 청주행복교육지구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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